진우성우의 추억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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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고나의 추억    2004/12/06 + -  

몇일전 진우가 헐레벌떡 오더니 학교앞에 뽑기를 사먹고 싶단다,
그래라했더니 돈을 청구한다
얼만데??????
친구랑 하나씩 사먹게 천원을 달란다.
헉스  설탕 한숟가락에 소다 조금 넣고 하나에 500원!!!!!
우리때 20원 하던거가 한세대만에 25배가 올랐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아줌마가 누구인가???
아들녀석의 돈청구를 과감히 묵살하고 쇠국자를 찾았다,

"진우야 뽑기 별거아니다  엄마가 만들어 줄께"
아들녀석의 반신반의 하는 모습을 뒤로하고 쇠국자에 설탕 한숟가락 넣고 소다가 없는 관계로
베이킹파우다 조금 넣고 슬슬 뽑기의 모습이 나타나니 아들녀석과 친구녀석 놀란 눈으로 쳐다본다
그러나 맨 나중 모양찍기는 도구가 없는 관계로 실패하고 나무젓가락에 돌돌 말아주었더니
그래도 만족한듯 친구와 떨들며 먹기 바쁘다.(아직 진우는 모양대로 뽑으면 하나 더 준다는 사실을 모르는듯 하다)

아들녀석 만들어주고 국자에 붙은 것을 먹어 보니 옛날맛 그대로다.

어릴적 연탄가스 맡아가며 바지 태워가며(이런 날은 거의 죽음이었죠?)
해먹던 뽑기..
지금 생각하면 그 비위생적인 것을.  건강에도 안좋은것을 왜 먹었을까 싶지만 그래도 아련한 추억속에
당당히 얘깃거리를 만들고 있는것을 보면 이 조금 썩고,  엄마한테 몇대 맞고....등등 이런 댓가쯤은 당연히
지불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저러나  어제 남편과도 얘기하다 말았는데
우리가 달고나라고 부르던 그 하얀덩어리는 무엇이었을까?
아직도 정체불명의 그 달고나의 성분이 문뜩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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