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성우의 추억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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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을 달리다    2004/10/05 + -  

일시 2004년 10월 3일 (하늘이 열린 일요일)

마라톤이라고 하기엔 조금 쑥스러운 거리 10킬로미터을 달리고 왔습니다.
처음 유명인(?)과 악수도 하고....(내가 악수한 사람중 가장 높은 사람입니다. 이명박시장)
조금은 두려운 마음과 설레는 마음으로 달리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엔 체력으로 다음에 인내로 다음에 깡으로 다음엔 무아지경에서 걷다 달리다를 하였습니다.(누가 들으면 웃겠지만)
그렇게 10킬로를 달리고 나니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많았습니다.
조금만 빨리 뛰었으면 하고,,,,,
그러나 뛰다 심장마비 걸리는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처녀가 애를 배도 할 말이 있다는 얘기는 괜한 얘기가 아냐 ㅋㅋㅋㅋ)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으로다 운동을 해보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1주일에 3번은 중량천 도봉구청에서 녹천교까지 뛰어 갔다오기로.....
그러나 지금 계획은 계획만 있을뿐 실천은 안하고 있습니다.

정말 나는 왜이렇게 바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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