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성우의 추억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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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    2004/12/01 + -  

어제 올초에 찍은 비디오테입을 보았더니 둘째녀석이 훌쩍 커있지 뭐겠습니까?
말도 못한고 기저귀차고 지 형한테 뭐라뭐라 말도 안돼는 소리로 덤비고 있더군요.
내친김에 진우 돌때 찍은 비됴까지 봤는데 참 세월 유수와 같습니다.
돌아가신 아버님들도 다 계시고 제 얼굴 훨씬 애띠어 보이고,,,,,
조카인 주원이는 눈도 못마주치는 신생아였네요 ㅋㅋㅋ

시간은 아주 천천히 가는듯 하지만  어느새 돌아보면 저만치 달아나며 얼굴에 흔적을 만드네요
아이들이 커가고 아주 오랫세월이 지난후 난 어떤 글을 쓰고 있을까요?
조금더 시간이 난다면 20살때 썼던 일기장을 꺼내 읽어보아야겠습니다.
서른즘에 내가 20살때 일기를 읽으면 감탄을 좀 했더랍니다.  이런 글을 내가 썼단말야? 어디서 딴온글 아냐?하면서 말이죠

그때만큼 내가 나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한 적이 없었더군요.
지금은 나 자신에 대한 성찰보다는 다른 사람에 대한 고민과 뒷바라지 속에서 나의 모습은 아주 작아지거나 혹은 무관심해져가고 있습니다.
오늘쯤은 나에게도 사치하나 해보고 싶습니다.
백화점에서 옷을 들었다놨다해도 입어보란 소리 안하면서 제가 사주는 코트와 콤비(거의 90만원돈)를 낼름 챙겨입으며 고맙다는 소리도 안하는
한 사람에게 보란듯이 말이죠.....

그런데 참 이상한건,,,,,,
왜 나를 위해 쓸 돈은 늘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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